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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수가 남극에서 온 진짜로 이유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2. 15. 02:22

    펜스가 남극에서 온 이유 펜스가 전하는 가치... ① 수평 문화 ② 새 개념의 직업 ③ 젠더 프리 ④의 생태 주의 5-6-7-8-9-일 0​ 펜스는 어쩌면 한국이 나아갈 미래 사회를 보여와 남극에서 왔는지 모른다. 뽀로로 성공신화의 내 라에서 BTS 같은 글로벌 스타가 되고 싶어 왔다는 얘기는 웬만한 소음일 수 있다. EBS 풍속생 오디션 때 봤듯이 몸에 찰싹 달라붙은 미역줄기, 머리의 조개껍데기는 펜스가 어느 정도, 자신의 사명감을 갖고 거친 파도를 헤엄쳐 왔는지를 보여주는 물적 증거물이다. 펜스가 지난 연말송가 BTS를 제치고 방송연예분야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MBC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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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실은 지금 세대에 속해있어. 펜스를 알게 된 건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였어. 작년 꽃피는 봄에 EBS 자이언트펜TV와 유튜브 채널로 데뷔했는데 초겨울 찬바라다이가 불 때가 되어서야 그를 알게 됐지. 청춘들은 다 떠나고 싶지 않고 노택지들만 남아서 논다는 패스북에서 누군가 요즘은 펜스가 많아라고 쓴 글을 보고 대세에 다소 그늘이 질까봐 급하게 유투브로 달려갔지. 랩, 춤 같은 기본 실력에 재능과 순발력. 한마디로 연예감이 최고였어. 참치 통조림 회사의 머캐팅 모델이 되어, 타사 방송국 시상식에 불러서, 나쁘지 않은 펜의 피크 유행가 이해가 됐어.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군. 보면 볼수록 펜스가 남극에서 이 택지로 온 거대한 의미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펜스의 존재 자체가 전파되는 새로운 가치 때문이다. 그의 종횡무진한 행동은 한국 사회에 끊임없이 어떤 메시지를 던진다.눈치챘겠지만, 우선 수평적인 문화야. 오디션 때 심사위원들의 통과 여부가 나쁘지 않아 나중에 발표하겠다고 하자 요즘 해 달라. 그래야 떨어지는 지역 MBC든, KBS든 상점이죠라고 맞받아친 걸 다 기억하지? 한마디로 을의 반란이다. 이 택지의 모든 을에게 쾌감을 준 사퇴의 코멘트. 그런데 그것은 수직적인 사회에 수평문화를 촉진하는 구호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디지털 문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성 권위와 서열이 무의미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대기업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복잡한 의사판정 단계를 줄여 신속히 판정을 내리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수평적 조직문화는 미래사회의 필수지. 펭귄이 아닌 남의 직원이 사장에게 밥이나 먹자고 할 수 있는 조직은 얼마나 나쁘지 않고 멋질까.소음, 둘째는 새로운 직업인 생각을 펜스가 보여주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는 직장 대신 직업인 개념이 도우은 쟈은하프니다쟈은어. 펜스가 MBC 라디오 "여성시대-양희은, 서경석임"에 출연한 것을 듣고 놀랐어. 펜스는 EBS 소속인데 KBS MBC SBS 등 다른 방송사의 유행 프로그램에서도 진출한다. 경계가 분명한 전통적인 직장 개념으로는 불가능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3번째는 가부장적 사회가 준 여성 정체성을 거부하고"젠더 프리"의 인생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성들이 여성스럽다는 사회가 강요한 시선에 맞서 탈코르셋 운동을 펼친 지 오래다. 영국에서도 더운 날씨에도 반바지를 입지 못한 학교 당국에 항의해 남학생들이 치맛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반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목소리는 남자답지만 시상식에 밤하항 때 흰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는 모습은 얼마나 나쁘지 않고 신선하니? 마지막으로 생태주의의 감수성이다. 펜스가 이 6대(EBS아이돌육상대회)에서 인간팀 대 비인간팀 경기를 하다 룰이 비인간에게 불리하다고 항의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근대사회가 인간의 한가운데로 흐르면서 지구환경이 크게 파괴되자 이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습니다. 인간은 아주 최근 다른 생물과 공생하는 시대를 살아야 한다는 것을 펜스는 본인의 존재를 통해 웅변하고 있는 셈이다.근데 이걸 어떻게 해도 나쁘지 않아. 이 모든 것에 특히 환호하는 사람은 밀레니얼 세대라는 것이다. 기성세대는 다소 음침하다. 성별이 없는데 기성 제도는 따라가지 못하고, MBC 방송사가 펜스를 "남자"신인상 후보에 올려 창피를 당한 것이 그런 예지. 그래도 나쁘지 않아도 기성세대에 속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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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하봉잉 걱정이 되는 것은 이 모든 1이 펜스라는 캐릭터 중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펭귄이 아닌 사람이 펜스 같은 행위를 했을 때 일어나는 사회적 저항을 생각해 보라. 펜스는 그런 거부감을 덜고 우리가 빨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원대한 의의를 안고 남극에서 수영해 온 것이 진짜 내용일 것이다.​ 혹시 도우은오리을 잘 정돈하고 우 아이 있는 펜스의 7형제 자매(펜 자카리아-펜 스쿠-펜이야-펭효은-펜이-펜 석-펜 한)은 우리가 항상 원하고, 더 많은 신문화를 가지고 오는구나 ​ 신문화:더 많은 민주주의-공정한 사회 ​ ​[출처]-국민 1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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